매일 매일 당뇨병 때문에 손가락이 남아돌지 않는다. 피한방울 뽑아 설탕이 얼마나 있는지 측정해야만 한다. 우울한 점은 참 이것도 귀찮아서 잘 하지 않게 된다는 점이다. 쉽지 않다. 먹을거 못먹고 매일 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향후에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될 것만 같다. 합병증이 찾아온다면 나는 견디지 못할 것 같다. 정말 뭐 같은 병이다. 아버지는 말씀하셨었지. 이 병은 정말 더러운 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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