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을 보고난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인간수업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의 주인공 오지수는 평범함의 본보기가 되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지수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사정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고, 지수는 혼자서 생활고를 이겨내고 평범한 삶을 사는것이 꿈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살아가는 오지수가 선택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만든 앱을 통한 성매매 알선이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실장은 지수의 직원이며 사건이 있을 때마다 나타나 해결을 해주는 해결사입니다. 지수는 핸드폰을 통해서 고객들을 모집합니다.  지수의 목표는 평범합니다. 졸업을 하고,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돈이 9천만 원이라고 말합니다.

 

배규리는 지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친구입니다. 우연히 지수의 범죄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범죄에 참여하게 되는 극의 주인공중 한명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였지만 그녀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부모의 기대와 압박에 매우 힘들어합니다.

 

곽기태는 학교짱입니다. 곽기태가 오지수를 괴롭히는 장면에서 배규리가 끼어듭니다.

"우리 사겨. 건들지 말라고" 그리고 둘의 관계가 꼬이며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전 강력반이었던 해경은 청소년 성범죄를 조사합니다. 모텔에서 CCTV에 찍힌 민희를 찾아냅니다.

 

민희는 학교짱인 곽기태를 만나려고 조건 만남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민희는 곽기태에게 묻습니다.

"만약에~ 내가 돈 하나도 없는 거지년이면 나 버릴 거야??"

 

오지수는 배규리와 어쩔 수 없이 동업을 하기로 합니다. 배규리는 아이돌 연습생을 끌어들여서 남자 조건만남을 시작합니다. 오지수 배규리 두 사람은 찾아오는 위험을 모른 채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남자 조건만남의 고객이었던 여자의 

핸드폰을 훔쳐보게 된 남자는 그녀의 남자 친구였으며 동네 깡패였습니다.  그는 조직원을 데리고 이 실장을 찾아내 공격합니다. 이 실장은 크게 다쳐 쓰러지고 오지수는 그들에게 끌려갑니다. 바나나 클럽으로 끌려간 지수는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수는 죽지 않으려고 그들에게 사업을 같이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클럽으로 향하는 배규리. 그리고 곽기태는 민희의 조건만남 포주를 쫓아 동네 짱들을 이끌고 클럽으로 향합니다. 배규리는 모든 것을 깡패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 조건만남 폰을 바나나 클럽에 숨깁니다. 곽기태 일당은 바나나클럽에 도착하고 그곳에 있는 깡패들과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쓰러졌던 이 실장이 지수와의 모든 것을 정리하기 위해서 바나나 클럽에 도착합니다.

 

"우리... 더 이상은 만나지 맙시다."

이 실장은 마지막 인사를 남긴 채 깡패 두목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출동한 경찰들에게 클럽 내 모든 사람이 연행되어 갑니다.

그리고 이 실장은 깡패 두목과 함께 죽음을 맞이 합니다.

 

모든 상황이 끝나고 규리는 지수에게 호주로 떠난다고 말합니다. 규리는 오지수에게 같이 가자고 말합니다. 지수는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지수가 범인임을 알게 된 민희는 지수를 찾아왔습니다. 그런 민희를 지수가 계단에서 밀어뜨립니다. 굴러 떨어진 민희는 죽습니다.

 

지수는 도망치기 위해서 집으로 향하지만 곽기태가 나타나고 가위로 지수를 찌릅니다. 그때 나타난 규리가 지수를 구해줍니다. 지수의 집에 나타난 해경... 그녀는 모든 것을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인간 수업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인간수업을 보고 난 감상평

드라마 속에 어른들은 현실 속의 아이들에게 관심 없는 이들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없이 홀로 살아가야 하는 지수가 찾아낸 삶의 돌파구는 또 다른 이들의 불행을 낳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물론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부모 밑에서 살아온 규리 또한 살기 위해서 돌파구를 찾아 나섰지만 역시나 또 다른 불행만 연속해서 나타납니다. 그 안에서 이들을 도와주는 어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네 삶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 중에 마지막을 선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저는 어른입니다.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가슴이 멍한 느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부모가 되어주어야 하고 또한 그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주어야만 합니다. 적어도 아픔을 주는 어른은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인간수업 등장인물

지수(김동희), 민희(정다빈), 규리(박주현), 기태(남윤수), 왕철(최민수), 해경(김여진), 진우(박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