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퍼시픽림1 어둠의시간은 로봇물로써 건담물이나 에반게리온 등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 보시면 굉장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짜인 한 편의 영화만큼이나 또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로봇과 괴물의 싸움이겠거니 생각하면서 보게 되지만 잘 짜여진 스토리와 다음이 궁금해지는 내용들은 별 다섯 개를 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은 없습니다. 가족끼리 어른 아이 상관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퍼시픽림2도 기대되는 것은 저 뿐일까요?

 

넷플릭스-애니메이션-추천-퍼시픽림-어둠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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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예거라는 로봇의 조종사인 부모와 그들의 자식들 테일러와 헤일리라는 남매가 있다. 괴물 카이주의 습격으로 부모님은 예거와 함께 전투에 나간 이후로 소식이 없고, 남아있던 두 남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숨어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5년 후에, 부모님이 돌아오지 않아서 갈등을 겪던 두 남매가 있다. 오빠인 테일러는 계속해서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아서 공동체를 형성한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것을 유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동생 헤일리는 반대의 입장이다. 지금 당장 있는 곳을 떠나서 부모님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에 헤일리가 지나가던 땅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떨어진 장소에서 예거라는 로봇을 발견하게 된다. 마침 가까운 곳에 있던 괴물 카이주의 공격이 시작되고 은신처에 있던 사람들 전부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두 남매는 예거를 조종해서 도망치게 된다.

 

예거의 원동력인 파워셀을 찾기 위해서 그들은 이곳저곳을 뒤지게 된다. 그러다가 괴물들의 공격도 받는다. 폐허가 된 건물 지하에서 보이라는 소년을 발견하고 데리고 다닌다. 이후에 보건이라는 곳에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접하기도 하고, 예거를 빼앗길 위험에 쳐하기도 한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보이는 카이주와 대화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다. 또 하나는 그는 카이주처럼 변신도 하며 헤일리를 지켜주는 장면도 나온다. 

 

시즌1을 보고 난 후

테일러와 헤일리 두 남매가 주인공이지만, 향후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퍼시픽림1 어둠의시간이라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에 재미를 대폭 추가해주는 캐릭터들입니다. 로봇 예거만으로도 로봇물로써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 로봇 그 자체인데 카이주라는 괴물과 전투하는 장면도 굉장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두 남매 말고 보건이라는 캐릭터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재미를 두배로 키워주는 캐릭터입니다. 영화로도 퍼시픽림1은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저는 넷플릭스에서 보게된 이 애니메이션이 더욱 재미가 있더라고요.  혹시나 영화 먼저 보신 분이 계시다면 애니메이션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한데 퍼시픽림2가 기대되네요. 시즌2를 보고서 다음 리뷰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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