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랜곤프린스-주인공
드래곤프린스

드래곤 프린스 이야기의 시작은 오래전 사디아라는 이름의 대륙에서 시작한다. 이곳에는 태양과 달, 별과 땅, 하늘과 바다. 이렇게 여섯 개의 마법이 있었다. 그런데 인간이 일곱 번째 마법을 찾아내는데 그것은 어둠의 마법이었다. 어둠의 마법은 살아있는 생물의 생명력을 흡수함으로써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에 충격에 빠진 이종족인 엘프와 드래곤과 전쟁을 시작하게 되고 인간은 패배한다. 그리고 대륙은 둘로 나뉘고 인간은 서쪽 대륙으로 쫓겨난다. 그 후에 복수심에 불타던 인간과 이 종족 간의 전쟁이 계속되지만 경계선을 지키는 드래곤의 왕 천둥에게 막혀 더 이상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리고 해가 지나 드래곤의 왕 천둥이 어둠의 마법으로 죽게 되고 천둥의 자식인 알까지 죽게 된다. 이후에는 엘프들과 인간들만의 대결이 남아 있었다. 엘프들은 복수를 하기 위해 인간의 카톨리스 왕국의 왕과 왕자를 죽이기 위해 암살단을 보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드래곤프린스 줄거리

드래곤프린스의 주인공은 에즈란 그리고 케일럼이 있다.  두 주인공은 형제이다. 하지만, 에즈란은 왕의 친자이면서 후계자이다. 케일럼은 친자가 아니어서 후계권이 없다. 그래서 케일럼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으려고 해 보지만... 검술이나 승마에도 전혀 재능이 없다. 하지만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케일럼에게서 마법적인 재능이 나타난다. 그리고 에즈란이 항상 데리고 다니는 베이트도 간간히 웃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개구리? 두꺼비? 뭐 하여튼... 애완동물이 있다.

 

그리고 어느 날,

평화로운 카톨리스 왕국에 문섀도우 엘프들이 침입하는데 여기서 주인공 레일라가 등장한다. 참고로 이 레일라가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솔직히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직도 구분이 잘 안 되는...)

 

침입자 엘프들의 목적은 드래곤 왕 천둥과 알에 대한 복수였다. 복수의 대상은 카톨리스의 왕 그리고, 왕자의 죽음이었다. 그런데 순찰 돌던 병사에게 들키자 레일라가 쫓아가서 죽이려 했지만 마음이 약해 죽이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동료들에게는 자신이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금세 도망갔던 병사가 지원군을 데리고 쫓아오자 다른 엘프들은 레일라를 임무에서 제외시킨다.

 

결국 레일라의 실수로 암살단의 존재는 카톨리스 왕과 왕국마법사에게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둘은 앞으로의 계획을 짜고 왕자들을 피신시키려고 한다. 그들은 단 몇 명의 문섀도우 엘프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아 사실을 알게 된 케일럼은 동생을 찾던 중 실수를 만회하러 들어온 레일라와 만나게 되고 결국 잡히게 된다. 그런데 이때 동생 에즈란이 등장하고 에즈란은 두 사람에게 비밀통로를 통해서 들어간 어딘가에 이상한 것이 있다면서 둘을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파괴되었다던 알이 등장한다. 알을 발견한 세 사람은 알을 드래곤에게 돌려주고 전쟁을 막으려 하지만...

 

문섀도우 암살단은 복수를 하기를 원하고 케일럼은 왕을 만나지도  못한 체 왕국마법사 비런과 경비병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알을 숨기고 있던 사람이 비런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모인 케일럼과 에즈란, 레일라는 전쟁을 막기 위해서 알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드래곤프린스가 끌리는 이유

1. 그림체가 너무 예쁘다.

처음 이 작품 드래곤 프린스를 보게 되었을 때 살짝 적응은 안 되더라고요. 일본풍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저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해외 작품입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빠져들더라고요. 마치... 나를 홀리는 듯한 느낌이 드래곤프린스를 한 번에 정주행을 안 하고서는 못 벗어나겠더라고요. 

 

2. 잘 짜인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인물 설정

뭔가 하나씩 모자라는 듯한 세 주인공과 알... 이 모험을 떠나서 성장하는 이야기. 하지만 드래곤 프린스의 세계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그냥 평범한 세계는 아니었습니다. 엘프족들이 등장하고 드래곤과 마법과 상상으로만 존재하는 동물들까지 있습니다. 그들의 여행에 제가 같이 따라가면서 같이 즐기는 듯한 느낌은 저만 받았던 것일까요?? 그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는 시즌이 끝났어도 다시 보기를 누르게 만드는 힘이 확실히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대륙에서 유일하게 마법이 없는 존재로 어둠의 마법을 이용했다는 설정도 굉장히 흥미로웠고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쉬는 날 하루 날 잡아서 애니메이션 드래곤 프린스를 끝까지 완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