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오브-제우스
블러드-오브-제우스

블러드 오브 제우스의 주된 배경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세상을 신들이 지배하고 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신들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악마인 데몬들도 존재했습니다. 제우스와 고대신들은 악마인 데몬들과 전쟁을 벌였고 제우스의 강력한 능력으로 그들을 한 상자에 가두는 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죽은 일부 데몬들의 살점을 먹고 힘을 얻는 인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타락할 대로 타락한 그들은 데몬의 후예가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인간들을 공격합니다.

 

블러드 오브 제우스 (BLOOD OF ZEUS)

감독 - 찰스 팔라파니디스, 블라스 팔라파니디스

출연 - 데릭 필립스, 제이슨 오마라, 클라우디아 크리스찬

장르 - 다크판타지, 액션

국가 - 미국

상영 - 8화

등급 - 19세 이상 청불

 

등장인물 간단히 알아보자.

 

1. 헤론

제우스의 사생아 중에 한 명. 반신으로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다. 자신의 출생을 모르고 물론 반신 격인 능력도 모르고 이야기가 진행된다. 중후반쯤 변신할 예정... 

 

2. 일렉트라

헤론의 어머니. 그리고 제우스의 숨겨진 아내?? 애인?? 제우스가 떠나고 홀로 아들 헤론을 키운다. 

 

3. 알렉시아

작품의 초반에 등장하는 인물. 인간으로서 악마들을 때려잡는 모습이 주인공 못지않게 눈에 띄는 인물이다. 싸움을 잘한다.

 

4. 제우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바람둥이 신으로서 많이 알려진 그 제우스가 이 제우스이다. 공개적으로 일렉트라를 만나고 다니지는 않지만 몰래 멀리서 헤론과 일렉트라를 지켜보고 있다. 상당한 바람둥이 케릭.

 

5. 헤라

제우스의 아내. 제우스의 바람기로 마음을 상한 그녀는 결국 제우스와 극하게 대립하게 된다.

 

6. 헤르메스

제우스의 사생아 중 하나이다. 제우스를 가장 잘 따르는 아들로 엄청난 스피드가 특징이다.

 

7. 그 외

제우스의 사생아 중 하나인 아폴로

제우스와 혜라의 아들 아레스

그리고 그 유명한 포세이돈 등등...

유난히 제우스의 사생아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러드 오브 제우스 주된 내용과 감상평

제우스는 한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집니다. 그녀가 일렉트라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헤론의 어머니이죠. 헤론은 쌍둥이로 태어났는데요. 헤론은 제우스의 아들이며, 쌍둥이 형제 세라핌은 엄마의 본래 남편의 아들입니다. 제우스는 헤론의 엄마인 일렉트라에게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감추고 원래 남편의 모습으로 변신을 해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헤론인 것입니다.

 

제우스에게는 본래 아내가 있습니다. 헤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신이죠. 한두 번 겪은 일은 아니겠지만 이번에도 제우스가 바람을 핀 사실을 알게 된 헤라는 엄청난 분노를 하게 됩니다. 질투심이 극에 이르게 되지요. 그래서 헤론과 일렉트라를 죽음으로 몰아가게 됩니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세라핌인데 자신의 출신을 모르는 그를 이용하여 헤론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게끔 합니다. 일렉트라 말이지요.

 

결국 헤론과 세라핌의 어머니인 일렉트라는 세라핌에 의해서 죽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제우스와 헤라를 향해 분노와 증오를 가지게 됩니다. 결국 혼자가 된 헤론을 제우스는 올림푸스로 데리고 오고 헤라와 극한 대립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올림푸스에는 헤라를 따르는 신들과 제우스를 따르는 신들로 나뉘게 됩니다. 제우스는 반신이면서 아직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는 헤라를 훈련시키기에 이릅니다.

 

세라핌은 항상 헤라에게 당하는 역할을 하다가 헤라에 의해서 자신이 엄마를 죽이기 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분노를 느낀 그는 고대신들을 가둔 상자를 찾아서 봉인해제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헤라가 그 상자를 차지하게 되고 결국 그녀에 의해서 고대신들을 봉인 해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대신들을 이용해서 제우스를 공격하게 합니다. 그렇게 해서 헤라와 신들, 고대신과 제우스와 아들들과 그를 따른 신들 간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제가 블러드 오브 제우스를 보고 이런 류의 작품도 정말 좋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 쪽 애니메이션은 그동안 잘 보는 편이 아니었는데요. 작화부터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잘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스토리 전개도 재미있고 모르던 내용도 알게 돼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액션과 판타지라는 장르도 마음에 들었고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이 애니메이션을 보게 된 이유가 일본과는 다른 느낌의 작화에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한번 보고는 또 다른 애니메이션을 찾아보기도 했네요. 너무 길지도 않으면서 확실하게 10화 이내로 끝내주면서 모든 내용을 담아낸 것도 좋았습니다. 시즌2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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